최근 영국 맨체스터 지역신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팔카오는 “루드 판 니스텔루이(38)는 나에게 매력적인 스타다”고 밝혔다. 판 니스텔루이는 지난 2001년부터 5년간 맨유 유니폼을 입고 219경기에 나서 150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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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니스텔루이는 맨유가 인정한 구단 전설이다. 그는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릭 칸토나(48)도 빼놓지 않았다. 팔카오는 “매우 흥미롭고 보는 즐거움을 주는 선수다”며 칸토나를 존경하는 선수 목록에 포함했다.
한편 팔카오는 시즌 초반부터 종아리 부상을 당해 지금까지 10경기도 채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몸 상태를 회복한 그는 지난 리버풀전서 교체 출전했다. 팔카오가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한다면 맨유의 연승도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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