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과 의류 후원 계약

  • 등록 2019-04-03 오후 4:48:55

    수정 2019-04-03 오후 4:48:55

최호성이 3일 서울 강남구 까스텔바쟉 사옥에서 의류 후원 조인식을 가진 뒤 팬들과 함께 한 ‘미니 팬미팅’ 행사에서 특유의 ‘낚시꾼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까스텔바쟉)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피셔맨’ 최호성(46)이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까스텔바쟉은 3일 서울 강남구 까스텔바쟉 사옥에서 최호성과 의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가스텔바쟉은 최호성에게 의류와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주로 활동해온 최호성은 몸을 비틀고 꼬면서 손을 하늘 높이 들어 올리는 독특한 스윙 동작, 이른바 ‘낚시꾼 스윙’으로 SNS 스타가 됐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2월 미국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 초청 출전하는 등 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최호성이 팬들과 만나는 ‘미니 팬 미팅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호성은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으로 유명한 까스텔바쟉과 새로운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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