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솔로 앨범 녹음 중…양현석 직접 공개

은지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솔로 앨범을 녹음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YG 블로그 ‘FROM YG’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제가 얼마 전 은지원의 솔로를 준비해보고 싶다는 개인적 의지를 SNS에 잠시 거론한 적이 있었는데 현재 녹음 진행 중에 있다”며 “아직 시작 단계인지라 추가 정보를 더 드릴 수 없어 아쉽다”고 전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 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최근 멤버 강성훈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는 듯 젝스키스에 대해 “얼마 전 예상치 못한 일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이라며 “그 동안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어 멤버들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이와 관련된 대화는 피해왔다. 하지만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또 위너 송민호의 솔로 앨범 녹음이 마무리됐지만 해외 공연 등 빠듯한 스케줄로 인해 발표 시기를 잡지 못했다며 빠르면 11월26일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너의 정규 3집 발표와 12월31일 아이콘의 뉴키즈 시리즈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