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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크로스컨트리 여자 30㎞ 매스스타트 클래식과 남자 50km 매스스타트 클래식 종목 시상식이 열렸다.
여자 30km 매스스타트는 평창올림픽의 마지막 102번째 금메달이 나온 종목이다. 금메달 주인공은 스키 크로스컨트리의 여왕 비에르겐아었다.
비에르겐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메달을 받았다. 이어 장 프랑코 카스퍼 국제스키연맹(FIS) 회장에게서 기념선물을 받았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폐회식에서 자국 국가가 연주되는 특별한 영광을 맞이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한 비에르겐은 마지막 금메달을 딴 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