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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 녹화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인 김혜수에 대해 “정말 매력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의정은 김혜수에 대해 “겉으론 굉장히 강하지만 정말 여성스럽고 여러가지 면을 다 갖고 있다”며, “언니이면서 동생 같기도 하고, 어머니 같은 면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가 끝나고 모든 출연진을 집으로 초대한 적이 있었는데 고관절 한 쪽을 수술한 상태라서 가지 못했다”며, “나중에 수술 사실을 알게 된 (김혜수) 언니가 전화를 해서 ‘수술한 줄 몰랐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의정과 김혜수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대찬인생’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과 배우 김혜수의 삶과 인생에 대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