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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도자기 그릇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에서는 납이 들어 있는 국내 대표 도자기 그릇들이 다뤄졌다. 일반적으로 도자기 그릇은 플라스틱 그릇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진다. 도자기 그릇 대표 업체들도 납이 전혀 없는 친환경 도자기 그릇임을 광고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자기 그릇에는 어두운 이면이 숨어져 있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극미량의 중금속이라도 어린이의 성장에는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불만제로UP’은 세상 곳곳에 도사리는 불만들에 대해 제작진이 각종 실험을 통해 진실을 파헤치는 고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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