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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폰타나는 25일 오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목에 메달 3개를 걸고 나타나 박수를 받았다. 아리아나 폰타나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금메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 등 메달을 휩쓸었다.
이날 폐회식에는 이승훈이 태극기를 들고 한국선수단이 입장했고,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륜기로 만들어진 드론쇼에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의 모습도 하늘에 그려져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