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히든싱어' 모창자 활약, 소름 돋아"

  • 등록 2016-01-12 오후 2:10:01

    수정 2016-01-12 오후 2:10:01

전현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 시즌4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게스트로 김진호를 꼽았다.

전현무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4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방송이 특별하지만 그중에서도 김진호 편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모창자의 상태나 분위기에 따라 프로그램이 달라진다”며 “원조가수와 모창자의 영혼이 연결됐다는 느낌이 들면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3일 첫 방송된 ‘히든싱어’는 왕중왕전을 거쳐 오는 16일 파이널 경합을 벌인다. 모창 능력자 김정준, 황인숙, 이은아를 비롯해 와일드카드 1명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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