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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이 회장이 나눈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양 측의 입장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무엇보다 클라라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한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클라라가 먼저 자신의 수영복 사진, 속옷 화보 사진 등을 보내면서 폴라리스 회장과 대화를 이끌었다. 클라라는 “저도 이제 모든 일을 끝나고 베쓰했어요”라는 말과 함께 이모티콘을 보내는가 하면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우실 거예요”라는 말로 자신의 인지도를 과시하는 발언도 건넸다. 또 음료수 마시는 모습,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 해변 비키니 모습, 언더웨어 화보 모습 등 사진을 먼저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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