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2008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개그맨 유재석이 남다른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강호동·김제동·김용만·김수로·이효리·이천희 등 예능계 동료 하나하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그는 "최선을 다하지 않고 최고가 되려고 했던 모습, 항상 상황만 탓했던 신인 시절의 내 모습을 항상 반성하고 있다"며 "혼자만 잘 살려고 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뼈있는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
▶ 관련기사 ◀
☞[포토]유재석, '수상의 기쁨은 메뚜기 댄스로'
☞유재석, SBS 연예대상 수상…방송3사 연예대상 석권 '기록'(종합)
☞'패떴', 'SBS 방송연예대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이천희-박예진, 'SBS 방송연예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수상
☞박상면·솔비, 'SBS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