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소담이 빛낼 설렘 페이지…'청춘기록' 3차 티저 공개

  • 등록 2020-07-30 오후 3:06:10

    수정 2020-07-30 오후 3:06:1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보검과 박소담의 ‘청춘기록’이 함께 있어 더욱 빛날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다.

(사진=tvN ‘청춘기록’ 3차 티저 영상)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지난 29일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그럼에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완성도를 담보할 ‘신드롬 메이커’들의 만남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으로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낸 스토리로 수많은 애청자들을 낳은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자신만의 색으로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시너지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보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팍팍한 ‘현실’ 어택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열혈 청춘의 모습을 담아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또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과 안정하.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가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사혜준 덕질’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위로를 받아온 안정하. “나 네 ‘덕질’ 때려치우기로 했어”라는 그의 호기로운 다짐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팬과 연예인이 아닌 본업의 세계에서 만난 사혜준과 안정하의 모습 역시 흥미를 유발한다. “너하고 있으면 편안해져, 안정감이 생겨”라는 사혜준의 대사는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영상 속, 한 우산을 쓰고 빗속을 나란히 걷는 두 사람 사이 편안하면서도 묘한 설렘이 흐른다. “세상에 혼자 있는 거 같다”는 안정하에게 “넌 혼자가 아니야”라며 자신의 곁을 내어주는 사혜준의 모습은 설렘을 증폭시킨다. 팬과 ‘최애’의 만남,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들의 특별한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3차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도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내가 9월을 기다리는 이유! ‘청춘기록’ 빨리 와라!”, “티저 나올 때마다 기대됨”, “눈만 마주 봐도 설렘”, “최애와의 만남이라니! 그 자체로 심쿵’”, “마주만 봐도 설렌다”, “영원히 ‘청춘기록’ 덕질 예약이요”, “벌써부터 청춘감성 물씬~”, “한 장면, 한 장면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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