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팬미팅 연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영석 PD가 팬미팅을 진행한다.

11일 CJ ENM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나영석 PD의 팬미팅을)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인 것은 맞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리되는대로 채널십오야를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후 “만약 수상을 한다면 600만 넘는 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고척돔을 빌리는 데 얼마냐”고 ‘고척동 팬미팅’을 먼저 언급했다.

이후 수상을 하자 “고척돔은 무리”라며 “규모를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찾을 것”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

한편 나영석 PD는 KBS2 ‘1박 2일’을 시작으로 tvN ‘삼시세끼’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 ‘신서유기’ 등을 통해 스타 PD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