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10년 만에 예능 출연..'연애의맛2' 패널

  • 등록 2019-06-07 오후 4:08:09

    수정 2019-06-07 오후 4:08:09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JYJ 멤버 김재중이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약 10년 만에 이뤄진 예능 출연이다.

TV조선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에 “김재중이 ‘연애의 맛2’ 패널로 출연한다”며 “다른 출연진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현재 고주원, 오창석, 이형철, 장우혁이 출연 중이다.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 및 데이트 과정을 지켜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그의 예능 출연이 약 10년 만이라는 것 때문이다.

김재중은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JYJ를 결성,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영화 ‘자칼이 온다’, 드라마 ‘스파이’, ‘트라이 앵글’ ‘보스를 지켜라’ 등에 출연했지만, TV 예능을 통해 얼굴을 비추는 것은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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