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측 "서인국과 전속계약 만료…서로 응원"(공식입장)

  • 등록 2017-08-04 오후 5:34:14

    수정 2017-08-04 오후 5:34:14

서인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겸 배우 서인국 측이 첫 소속사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관계자는 “서인국과 논의 끝에 각자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 출신인 서인국은 첫 소속사로 젤리피쉬를 택해 지난 7년 동안 동고동락했다.

KBS2 ‘사랑비’를 시작으로 연기를 겸한 서인국은 OCN ‘38사기동대’, MBC ‘쇼핑왕 루이’ 등 지난해 두 작품을 연이어 성공 시키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4일 만에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 검사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 즉 면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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