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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석 3타수 무안타 1사구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에서 2할5푼9리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 번째 타석은 몸에 맞는 볼.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은 3루 땅볼. 마지막 타석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4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