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예리의 ‘맨 노블레스’ 1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리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메이크업, 텍스쳐를 살린 헤어스타일, 그리고 과감한 볼륨의 퍼 재킷부터 화려한 프린팅의 원피스 등의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그만의 깊은 눈빛과 유려한 선은 감각적인 화보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최근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에서 장태수(한석규 분)의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프로파일러 이어진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예리. 그는 “‘(한석규와) 언제 또 같이 작업하는 기회가 올까’ 하면서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드라마 출연 결심에 한석규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한석규 선배를 보면 ‘좋은 어른이 된다는 건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경험이 많은 동료로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