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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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공개된 포스터는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조윤수 분)의 강렬한 옆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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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사라진 마지막 샘플, 폭주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자경을 비롯해 각기 다른 목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이들의 쫓고 쫓기는 극한의 추격과 광기의 폭주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비 오는 밤, 예기치 못한 배달사고가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사고로 인해 사라진 물건의 정체는 바로 “일명 폭군 프로그램이라는 초인 유전자 약물”의 마지막 샘플이다.
폭군 프로그램에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청소부 임상(차승원 분)부터 비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설계자 최국장(김선호 분), 샘플을 가로채기 위해 나선 추격자 폴(김강우 분), 그리고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까지.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한 네 사람의 모습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을 예고한다.
‘폭군’은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