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악성 댓글·비방 강력 법적 대처"...팬 제보 요청

  • 등록 2018-05-23 오후 3:08:03

    수정 2018-05-23 오후 3:08:03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강경대처할 것임을 예고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킹콩 by 스타쉽 및 자회사 하우스오브 뮤직은 2018년 5월 23일부로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서 더 이상 용인할 수 있는 단계를 벗어났다고 판단하고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팬 분들의 제보로 기확보된 자료 및 당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채증자료를 취합하여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제보나 자료들이 법적 준비나 당사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또한 “최근 사법부 역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최근 문제가 되었던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 실형 등 중형을 잇따라 선고하는 등 강력하고도 엄중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경고하며 팬들에게도 관련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이하 킹콩 by 스타쉽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 입니다.

당사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및 자회사 하우스오브 뮤직은 2018년 5월 23일부로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범, 김지원, 김다솜,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미연,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장정연, 정준원,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케이윌, 소유, 듀에토, 마인드유, 매드클라운,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브라더수, 샵건, 우주소녀, 유승우, 정세운, 주영, 소속 연습생 이광현, 안유진, 장원영, 조가현, 박현진, 에이칠로 등)와 및 자회사 하우스오브뮤직 소속 아티스트 (문문, DJ소다 등)들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왜곡된 비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의 행태 등으로 이미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아 왔고 현재에도 심각한 실정에 있는 바, 이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최근 사법부 역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최근 문제가 되었던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 실형 등 중형을 잇따라 선고하는 등 강력하고도 엄중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로서는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악의적인 비방의 게시글과 댓글, 그리고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과 관련하여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