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못친소2' 우현 "이봉주보다 내가 더 잘 생겼다"

  • 등록 2016-02-24 오후 1:41:36

    수정 2016-02-24 오후 1:41:36

사진=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우현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현은 오늘(24일)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우현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며 못친소 1,2위를 다투는 이봉주와의 외모 비교에 대해, “얼굴만 두고 봤을 땐 내가 더 잘생겼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하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하다 보니 이봉주씨 성품이 워낙 좋아서 점점 잘 생겨 보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우현은 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노래만 잘한다면 ‘복면가왕’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말하며 예능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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