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에이스(A.C.E) "성장형 아이돌로 차별화…살아남을 것"

  • 등록 2017-05-22 오후 5:47:16

    수정 2017-05-22 오후 5:47:16

에이스(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우리는 성장형 아이돌입니다.”

신예 에이스(A.C.E)가 다른 보이그룹들과의 차별점을 이 같이 설명했다.

에이스는 22일 서울 강남구 KWAVE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성장형 아이돌로 항상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들은 “많은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이다”며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살아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이스는 ‘Adventure Calling Emotions’ 즉 ‘모혐을 불러일으키는 감정들’이라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리더 준은 2016년 뮤지컬 ‘페스트’ 오디션에서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그랑’ 배역에 합격한 경력이 있으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를 통해 ‘순천 강타’로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경력을 통해 가능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동훈, 제이슨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춤여해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은 ‘선인장’이다. EDM 범주에 속하는 장르 중 하트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기존 K팝의 친숙한 멜로디와 하드스타일 특유의 드롭 파트의 강렬한 신스킥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에이스는 23일 낮 12시 첫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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