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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에 출연한다. KBS에서 사직한 이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코드’에는 한석준 아나운서를 비롯해 정준하, 김희철, 백성현, 최송현, 이용진, 서유리, 신재평, 지주연, 오현민 등 총 10명의 멤버가 출연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과 런던 올림픽 등 예능과 스포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올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정치부 기자 등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퇴직해 SM C&C에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