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갤러리' 다양한 장르로 지루할 틈 없을 거라 자부"

  • 등록 2015-12-07 오후 4:50:16

    수정 2015-12-07 오후 4:50:16

지코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지코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맞아 팬들과 함께 미리 들으며 수록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코는 6일 네이버 V앱에서 ‘지코의 갤러리’ 방송을 진행했다. 지코는 “드디어 제 미니앨범 ‘갤러리’가 세상에 나온다”면서 “여러분들께 미리 들려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코는 ‘갤러리’에 수록될 전곡의 미리듣기와 함께 각 노래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지코는 “‘말해 Yes or No’나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날’ 같은 노래는 이미 공개된 곡들이고 나머지 ‘유레카’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오만과 편견’ 같은 곡들은 이번 앨범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노래”라고 말했다.

지코는 자이언티와 함께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유레카’에 대해선 “관악기를 이용한 후렴구가 중독성 있는 곡”이라면서 “이런 레트로한 힙합 유행이 조금 지나간 감이 있지만 제 식대로 다시 해석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코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자이언티형과 저의 케미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코는 “이번 앨범은 각 곡마다 모두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들으면서 절대 지루하지 않으실 거라 자부할 수 있다”고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코는 이날 자정 첫 미니앨범 ‘갤러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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