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엑소-미쓰에이, 동시 컴백 '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 등록 2015-04-02 오후 5:13:39

    수정 2015-04-02 오후 5:13:39

‘엠카운트다운’에 대세 그룹 엑소(EXO)와 미쓰에이(miss A)가 동시 출격한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엠카운트다운’에 대세 그룹 엑소(EXO)와 미쓰에이(miss A)가 동시 출격한다.

오늘(2일, 목) 저녁 6시 생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와 미쓰에이가 최초 컴백하며 가요계 지각변동의 서막을 알린다.

먼저 앞서 ‘으르렁’, ‘중독’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음악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던 엑소가 신곡 ‘콜미베이비(Call Me Baby)’의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엠카운트다운’에 대세 그룹 엑소(EXO)와 미쓰에이(miss A)가 동시 출격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앨범 선주문만 약 50만 장에 달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콜미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이날 엑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잔잔한 발라드곡 ‘My Answer’의 무대를 통해서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또한 10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화제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하는 노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에이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 또한 이들은 앨범 수록곡 ‘러브송(Love Song)’을 통해 애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미묘하게 넘나들며 시청자를 유혹할 예정이라, 이날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가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빠른 리듬이 돋보이는 하드록 신곡 ‘프레이(Pray)’로 컴백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선공개곡으로 관심을 모았던 ‘투더라이트(To the Light)’의 무대 또한 선사할 계획. 이 밖에도 백지영&송유빈, 가인, 케이윌, 민아, 조PD, 레드벨벳, 크레용팝, 박시환, 러블리즈, 마마무&에스나, 혜이니, 피에스타, 샤넌, 라붐, CLC, 블레이디, 언터쳐블, 베리굿, 스텔라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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