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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송혜교와 아이돌 그룹 첸백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송혜교와 첸백시는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등을 만난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교류의 밤 행사로 정상회담 직후에 열린다.
문 대통령은 13일 중국에 도착해 3박 4일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16일까지 베이징과 충칭 등에 머물면서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송혜교는 2016년에 방송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다. 중국에서 방송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송중기와 10월 31일에 결혼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 후 첫 번째 공식석상이다.
첸백시는 인기 그룹 엑소의 유닛이다. 엑소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