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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측은 “시즌 2나 시즌 3 당시에도 신해철 편을 준비하려고 했다.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고인이 된 신해철 씨를 뒤늦게 모시게 돼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사회자 전현무는 “준비 기간이 가장 오래 걸린 역작이다”라며 조금 특별하게 고 신해철 편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예고 영상에는 방청석에 앉아 있던 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를 비롯한 출연진 대부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종서는 “저 친구가 지금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 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한 시나위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히든싱어4’ 고 신해철 편은 그의 사망 1주기가 되는 시점인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