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국진 "김구라 의식하냐고? 대화 수준이 안맞는다"

  • 등록 2015-07-16 오후 3:29:13

    수정 2015-07-16 오후 3:29:13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국진이 ‘라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FM 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김국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이 “요즘 안 나오는 것이 없는 것 같다. 틀면 나오고 틀면 나오고”라고 말하자 김국진은 “내가 틀면 나오는 사람은 아니다. 맞춰서 틀어야 내가 나온다. 전현무나 김구라 이런 친구들이 틀면 나온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박경림이 “약간 의식하냐”고 묻자 김국진은 “내가 왜 구라를 의식 하냐. 그 아이와 저하고는 대화가 안 돼서 의식할 필요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김국진은 “전현무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전현무는 30% 정도 대화가 가능하다. 고깃집에서 만났는데 드문드문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한 김국진은 “종신이가 70% 가능하다. 100% 가능한 사람은 없다. 제가 가능해도 그쪽이 가능하지 않다”며 “박경림 씨가 그나마 90% 정도 가능하다. 사람 말하는 거 배려나 사리판단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