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엠카'서 클라씨 첫 무대… 실력파 입증

  • 등록 2022-06-02 오후 6:53:02

    수정 2022-06-02 오후 6:53:02

클라씨(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패셔너블한 걸크러시로 컴백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2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클라씨’의 첫 무대를 가졌다.

클라씨는 ‘실력파 4세대 아이돌’로 불리는 이유를 무대로 증명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귀에 꽂히는 랩, 멋진 칼군무, 능숙한 무대 장악력 등 완벽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변신도 성공적이었다. 클라씨는 ‘클라씨’로 힙하고 세련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중독성 강한 발리우드풍 K팝인 데뷔곡 ‘셧다운’과 차별화된 걸크러시 무대였다.

비주얼도 매력만점이었다. 일곱 멤버 모두 유니크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과 레드, 핫핑크 등을 조합한 패셔너블한 의상과 멋진 포즈로 패션쇼 런웨이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클라씨의 그룹명과 발음이 같은 신곡 ‘클라씨’는 EDM 힙합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클라씨의 당당한 자신감을 노랫말에 담았다. 있지의 주요 히트곡을 만든 별들의전쟁(GALACTIKA*)이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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