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조민아, 故청림 애도 "해맑은 웃음 아른거려"

  • 등록 2023-07-20 오후 6:24:12

    수정 2023-07-21 오전 9:19:07

청림(사진=이데일리DB)
조민아(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청림(본명 한청림)의 사망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라고 썼다.

이어 그는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라고 덧붙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청림은 전날 향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청림은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9년 미니앨범 ‘스텝’(Step)을 내고 가수로 활동했다. 한때 조민아와 함께 BOF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연예계를 떠난 뒤 오토바이 브랜드 영업사원으로 전직한 청림은 생전 대장암으로 투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