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포츠, 야구 세계청소년선수권 생중계

  • 등록 2015-08-27 오후 1:37:16

    수정 2015-08-27 오후 1:37:16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BS스포츠가 KBO리그는 물론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미래의 빅리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생중계 한다.

SBS스포츠는 오는28일 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SBS스포츠는 28일(금)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예선라운드를 전 경기 생중계 하며, 본선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미국, 쿠바 등 총 12개국이 참가하고, 대한민국은 남아공, 쿠바, 대만, 이탈리아 등과 예선라운드에서 만나게 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1981년,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 총 5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종도 설악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올해 7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전세계 예비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세계의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미래 빅리거들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추신수, 이대호, 이승엽, 양현종 등이 이 대회에서 활약해 국제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28일(금) 오전 10시 50분 대한민국vs남아공

29일(토) 오전 11시 50분 캐나다vs대한민국

30일(일) 오전 11시 50분 대한민국vs쿠바

31일(월) 오전 11시 50분 대만vs대한민국

9월 1일(화) 오전 11시 50분 이탈리아vs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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