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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시 Legacy홀에서 열린 클래지콰이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일렉트로니카의 대향연이 펼쳐졌다.
3집 수록곡 ‘생의 한가운데’로 포문을 연 클래지콰이 보컬 알렉스와 호란은 연신 무대 위를 점핑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대만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초기작 ‘로미오와 줄리엣’, ‘러버 보이(Lover boy)’ 등 히트넘버와 지난 3월 대만에서도 발매된 신보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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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는 지난 2004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대만에서 5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리믹스 앨범등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오는 6월 1일 대전콘서트(충남대학교 정심화홀)를 앞두고 있으며, 6월7일에는 남이섬에서 펼쳐지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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