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 '아홉수 소년'으로 본격 연기 활동

  • 등록 2014-06-26 오후 4:03:36

    수정 2014-06-26 오후 4:03:36

나인뮤지스 민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다.

민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아홉수 소년’에 캐스팅 됐다.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 아홉수 네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민하는 29세 진구(김영광 분)를 좋아하는 후배 고은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스타제국은 “평상시에도 구김살 없는 친화력과 애교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곤 했다. 민하와 딱 맞는 캐릭터라 좋은 연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민하는 지난해 6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 출연해 시트콤 연기에 첫 도전했으며, ‘응답하라 1994’에서는 전현무 등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해 탁월한 감과 끼를 발휘했던 바가 있다.

‘아홉수 소년’은 ‘연애 말고 결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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