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3월 29일 개막한 2014년 제4회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의 4강이 확정되었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한 전국 41개팀 중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13년도 전국대회 참가율과 성적을 기준으로 챔프리그와 퓨쳐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3월 29일~30일 난지야구장에서 이틀간 예선을 거쳐 4월 5일에 열린 각 리그의 8강전에서 챔프리그는 전년도 CMS기 우승팀인 구리나인빅스와 서울 블랙펄스, 고양 레이커스, 서울 퀄리티스타트가 4강에 올랐으며, 퓨쳐리그는 서울 위너스, 부산 빈, 대전 미르, 2014년 창단한 안성 아이원스가 4강에 올랐다.
각 리그의 4강전은 4월 12일, 결승전은 4월 13일에 신월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챔프리그 결승전은 13일 14시부터 아이스포츠티비(isports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