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과 SK와이번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유공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루 1,2층 게이트에서는 인천보훈지청에서 제공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입장 관중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 이닝 간 교체타임에는 전광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는 인천지역 6·25참전 유공자 30명이 제창하며, 동시에 외야 관람석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는 육군 4863 첩보부대 유격대원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개성전투에 참전한 고융희(78세) 씨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