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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2TV ‘엄마가 뿔났다’가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드라마 작품상 후보로는 ‘엄마가 뿔났다’ 외에 MBC ‘베토벤 바이러스’, ‘내 생의 마지막 스캔들’, SBS ‘바람의 화원’, ‘온에어’가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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