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하지원,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성실 납세자의 모범될 것"

  • 등록 2014-07-07 오후 7:36:40

    수정 2014-07-07 오후 7:36:40

하지원 공유. 7일 오전 서울 국세청에서 열린 2014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공유와 하지원이 김덕중 국세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공유와 하지원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7일 국세청은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연예인 공유와 하지원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홍보대사 선정 기준에 대해 “두 배우가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이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국세청과 잘 어울렸다”라고 전했다.

공유는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성실납세자의 모범이 돼 우리나라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 하지원은 2년간 성실납세문화를 확산시키고, 국세행정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모델로 활동하면서 가두캠페인 등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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