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살이 쪄서 문에 끼었다” 몸무게 망언 스타

  • 등록 2013-02-26 오후 6:55:31

    수정 2013-02-26 오후 6:55:31

그룹 샤이니 태민 <사진=샤이니 ‘드림걸’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스키니한 몸매의 대명사인 태민이 스위스 여행 중 “살이 쪘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 것.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3박 4일간의 휴가를 받은 태민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위스 로이커바드로 떠났다.

동화 같은 로이커바드의 풍경을 구경하던 그는 한국과는 다른 스위스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들어가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눈 때문에 공중전화 박스의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여 버린 것.

이에 태민은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라고 망언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촬영 스텝들은 태민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

또 태민은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누군가에게 전화해 마음속의 이야기를 고백했다고 전해진다.

태민 몸무게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민은 살 좀 쪄야 한다”, “태민 너무 말랐다”, “심한 망언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26일 오후 11시 MBC뮤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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