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가시데 마사히로(사진=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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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3)가 9살 연하 배우 카라타 에리카(24)와 불륜 논란에 휩싸인지 약 1년 10개월 만에 새로운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일본 주간지 슈간분슌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20대 후반 여성과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열애 중인 여성은 28세로 미국인 부친과 일본인 모친을 뒀다. 슈간분슌은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향후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2013년 9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방송된 NHK ‘잘 먹었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안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결혼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해 1월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인 BH엔터테이먼트 측은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또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도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논란으로 질타를 받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 안과도 5년 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이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