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TOP FC(㈜남자세계)가 IPTV IB SPORTS에 이어 스포츠 레저 전문 채널 EDGE TV와 중계 계약을 맺었다.
TOP FC는 “그동안 IPTV로만 방송되던 채널 편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케이블채널까지 다방면의 시청 창구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현실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TOP FC 하동진 공동대표는 “IPTV를 통해서만 방송이 되다 보니 IPTV를 시청하지 않는 격투 팬들은 대회 시청을 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케이블채널까지 확장 편성해달라는 팬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이 이번 EDGE TV와의 중계권 계약의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DGE TV는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10시40분부터 ‘TOP FC3 전주’의 녹화 중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TOP FC 대회를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