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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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간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개 팀 남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쟁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역사 깊은 대회를 통해 경상남도 고성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다시 한번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경상남도 고성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에 나선다. 19세 이하(U-19), U-21 국가대표도 태국에서 열리는 제5회 혼다 유니언 컵을 위해 국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