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면, 비엠피칸 전속계약 체결 '새출발'

  • 등록 2019-02-11 오후 6:12:01

    수정 2019-02-11 오후 6:12:01

박상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박상면이 새 둥지를 틀었다.

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박상면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고 “박상면이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면은 1986년 연극 ‘햄릿’의 출연을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1996년에 영화 ‘보스’의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그 후 꾸준히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박상면은 최근 KBS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극중 장미희가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인테리어 회사 대표인 양학수 역, ‘다시, 첫사랑’에서 장대표 역,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극중 김영광의 양아버지인 배병우 역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남다른 노래 실력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는 이규복, 김성훈, 송시연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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