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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1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41초66을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가운데 6위에 올랐다.
3위인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와는 0.43초 밖에 뒤지지 않는다. 16일 열리는
김지수는 “(50초대 후반) 목표를 잡았는데 목표를 이뤘다”며 “내일 3∼4차 시기에서는 50초대 초중반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수는 “경기 내용에 대해 만족을 못 하겠다. 더 노력해야 한다”며 “내일은 100%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원을 들어서 그런지 좋은 기록이 나왔다. 응원이 정말 힘이 된다”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