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2016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1경기 양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 등 6구간 안에서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1회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홈)과 NC(원정)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경기 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1시50분까지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한국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망의 한국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매치 게임이 발매된다”며 “매치 게임은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야구를 사랑하는 팬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구토토 매치 게임 관련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혹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