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 측은 “SPOTV와 함께하는 첫 TOP FC 대회가 오는 7월경 개최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대회사 측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파이터는 넘버링 이벤트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넘버링 선수들도 오가며 출전할 수 있는 이벤트로 6~8경기가 예정돼있다. 모든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된다. 출전 선수는 곧 발표할 계획”이라며 “선수층이 두터워질 경우를 감안해 한 달에 2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TOP FC 전찬열 대표는 “강력하게 추진돼 론칭되는 새로운 프로대회의 브랜드명은 같이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의미로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만들어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TOP FC-SPOTV 프로대회는 ‘TOP 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OP FC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다.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