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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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28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6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임슬옹이 오는 28일 모처에 있는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조용한 입소를 원한다”는 임슬옹의 뜻에 따라 당일 특별한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 후 싸이더스HQ로 이적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5일에는 부산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소속사 측은 “입대 전까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