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순박남 핫산+4차원 강남, 웃음 콤비 탄생 예감

  • 등록 2014-12-03 오후 5:52:45

    수정 2014-12-03 오후 5:52:45

‘헬로 이방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예능 대세 강남과 터키 순박남 핫산의 케미가 예사롭지 않다.

핫산은 MBC ‘헬로 이방인’에서 첫 출연에 남다른 한국어 구사 능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4차원’ 강남과 케미 폭발로 웃음 제조기 콤비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케 했다.

4일 방송되는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원도 영월 모운동을 찾은 이방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녹화 당시 핫산은 지난 주 팔을 다친 강남을 대신해 마을 일손을 도우며 ‘일개미’라는 호칭을 얻었다. 강남은 유유자적 동네를 돌아다니며 다른 곳의 소일거리를 도우며 친화력을 발휘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핫산은 지난 주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출신이라는 엘리트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구수하고 순박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기존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함으로 다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4차원 예능 대세 강남과 터키 순박남 핫산의 절묘한 콤비가 기대되는 ’헬로 이방인’ 은 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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