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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제 67회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향후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배두나는 20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인근의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할리두으 영화는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6~9월까지로 알고 있다. 아직 정확히 말할 입장은 아닌데 미국 영화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영화 ‘도희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도희야’는 배두나를 비롯해 김새론 송새벽이 주연한 작품으로 이번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출품됐다. 배두나는 칸으로 입국하기 전 영국 런던을 거쳐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과 관련한 미팅을 소화했다.
배두나는 ‘도희야’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도희야’에 영혼을 불어넣은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틸라스’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또 한번의 미국 영화 출연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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