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나나는 1000만원 '다른 멤버는?'

  • 등록 2014-04-09 오후 4:29:12

    수정 2014-04-09 오후 4:29:12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비틀즈코드’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이 수입을 공개했다. 사진- Mnet ‘비틀즈코드 3D’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수입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와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동민은 “회사에서 6개월마다 정산을 받는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나는 “그래서 거지같이 산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힘들게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나는 또 첫 정산을 묻는 질문에 “700만원 정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나와 리지는 “1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멤버들은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을 같이 하고 있어서 정산을 따로따로 한다. 또 개인 활동은 개인이 가져간다”고 수입 구조를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룹 애프터스쿨 내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활동에 대해 “언니들과 따로 다니니 조금 더 편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나나는 “언니들과 친하고 편하지만 아무래도 나이 차가 있다 보니 평소에 눈치 보게 되는 게 있다”고 말했다.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활동이 더 좋다. 이유는 ‘귀엽다’ ‘예쁘다’는 호평이 많다.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면 멤버가 8명이다 보니까 묻히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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