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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리크 스테이션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회 US 어댑티브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간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이승민은 우승자인 킵 포퍼트(잉글랜드)에 4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포츠 ESG 경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오는 8월 16일 충북 음성군의 감곡CC에서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을 개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6일까지 SK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