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의 손' 6개국 판매..19일 미국 LA 개봉

  • 등록 2014-09-04 오후 4:54:58

    수정 2014-09-04 오후 4:54:58

영화 ‘타짜: 신의 손’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최승현·신세경 주연의 영화 ‘타짜: 신의 손’이 미국을 포함해 6개국에 판매됐다.

이 영화는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에 판매됐다. 이 가운데 북미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전체로 상영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배급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역린’을 배급했던 드림웨스트픽쳐스가 담당한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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