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도 어록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달콤한 돌직구 고백

  • 등록 2013-11-20 오후 6:27:43

    수정 2013-11-20 오후 6:27:43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김우빈의 대사가 화제에 올랐다. 사진- 화앤담픽처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김우빈의 대사가 화제에 올랐다.

최근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영도로 열연 중인 김우빈의 대사가 ‘최영도 어록’으로 회자되며 누리꾼의 이목을 모은 것.

김우빈은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 등 덤덤히 마음을 고백한다. 또 이민호와의 갈등이 악화되는 긴장감 속에서도 “뭘 또 이렇게 받아쳐? 완전 신나게” 등의 말을 서슴지 않게 해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천의 얼굴임을 입증함은 물론 각 대사에 따라 목소리 톤을 조절하는 등 명품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안방 여심을 장악하고 있다. .

한편 SBS ‘상속자들’ 13회 분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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